유학을 준비 중인 경우 무척이나 많고 다양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그중 대학 편입이나 입학 시 필요한 강의계획서 번역에 대한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의계획서는 수업계획서, 학업계획서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국내 대학에서 이수했던 과목이나 학습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서류입니다. 국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로 해외 대학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번역 공증 절차를 거쳐서 제출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해외 대학에 제출할 때 과목이 같다고 하더라도 불리는 명칭이 다를 경우라면 제출해야 하는 해외 대학의 명칭으로 바꿔서 번역해 제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명칭이 다를 경우 해외 학교 측에서는 같은 과목 수업을 듣지 않았다고 판단하게 되기 때문에 학점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